한국어교육학회

The Society of Korean Language Education

학술대회 안내 및 일정

home  >  학술대회/포럼 안내  >  학술대회 안내 및 일정
[안내] 한국어교육학회 271회 학술대회 및 2011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제2차 토론회(5월 14일 한양대)
  • 관리자
  • |
  • 7586
  • |
  • 2011-04-11 00:57:09
							
한국어교육학회 회원들께

푸른 오월을 맞아 선생님들의 가정과 학교에 사랑과 기쁨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올해는 2011 교육과정 개정 작업이 진행중이라 저희 한국어교육학회 등 관련 학회들은 학회 연합으로 2011 국어과 교육과정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15일 1차 공개토론회에서 많은 우려와 제안과 격려를 해 주셔서 큰 도움을 주신 것을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희 연구진 23명과 연구협력진 16명 교사들은 그동안 연구 결과를 공유하면서 연구 협력을 해 왔습니다. 

이에 오는 5월 14일(토)에는 한국어교육학회 학술대회에서 <텍스트의 본질과 특성에 따른 국어 교수 학습의 정련화>를 주제로 학술 대회를 갖고 동시에 2011 국어과 교육과정 개발 보고 및 담화(텍스트) 수준을 중심으로 2차 공개 토론회를 가지고자 합니다.

  이번에는 학회 일정상 넉넉한 공개토론회 시간을 갖지 못하고 "학년별 담화(텍스트) 문제"에 집중하여 토론회를 갖지만 6월 11일(토)에 한 번 더 3차 공개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며, 7월 9일(토)에도 대규모 공청회(장소: 서울교대)가 있을 예정이라 여러분의 의견을 들을 시간을 많이 가질 것이므로 이 모든 일정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또한 이번 5.14 토론회 이후에도 여러분의 공개 제안은 항상 열려 있으니 지속적 관심 부탁드립니다. (의견 접수: koreaedu@hanmail.net) 

  특히 6월 11일 3차 토론회와 7월 9일 공청회는 관련 전문가(학회 추천인사, 한국교총, 전교조, 전국국어교사모임 추천 인사)가 참여하는 행사가 되어 4월 15일에 있었던 토론회처럼 깊이 있는 공개토론이 이루어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6월부터는 국어과 교육과정 시안을 공개하여 전 국민 누구나 의견을 개진해 주실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우리 연구진은 이번 2011 교육과정이 현장에 혼돈을 주지 않고 전국의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즐겁고 보람 있는 국어 시간의 추억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는 데 조용히 그 역할을 다하도록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힘쓰고 있습니다. 전국에 계신 선생님들과 학부모님, 학생들의 국어교육에 대한 꿈과 배우고 가르치는 보람이 이루어지는 교육과정이 되도록 계속 여러분의 날카로운 충고를 아끼지 말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동안의 관심과 격려에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가정과 학교가 건강한 사랑의 공동체가 되기를 거듭 기원합니다. 

2011. 5. 5

연구 협력 및 자문학회장 일동
국어교육학회(김중신), 한국초등국어교육학회(임성규), 한국국어교육학회(박덕유), 우리말현장교육학회(임지룡), 전국국어교사모임(정경우), 한국문법교육학회(홍종선), 한국문학교육학회(김성룡), 한국독서학회(이충우), 한국화법학회(임칠성), 한국작문학회(정희모), 한국어교육학회(민현식, 연구책임자) 





----------------------------------------------------------
회원 여러분께

한국어교육학회 제271회 학술대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다.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일정은 첨부 파일을 참조해 주십시오.
------------------
[제271회 학술대회 개요]
▣ 일시: 2011년 5월 14일(토), 09:00-18:00
▣ 주제: 텍스트의 본질과 특성에 따른 국어과 교수 학습의 정련화
▣ 장소: 한양대학교(서울) 사범대 213호
------------------
  안녕하십니까? 

  유난히도 추웠던 겨울을 뒤로 하고, 만물이 소생하는 봄의 기운이 가득한 때입니다. 계절의 변화와 함께 유수와 같은 시간의 흐름을 실감합니다. 지난 2009년 7월, 학회장으로 취임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번 임원진의 마지막 학술대회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2년 동안 회원 여러분의 호응과 도움이 있었기에 학회를 잘 꾸려 올 수 있었습니다. 지면으로나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우리 학회의 제271회 학술대회는 오는 5월 14일(토)에 한양대학교(서울)에서 개최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텍스트의 본질과 특성에 따른 국어과 교수 학습의 정련화’입니다. 텍스트가 교육과정에서 차지하는 위상은 차치하더라도 국어과 수업은 많은 경우 텍스트가 기본이 되어 이루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텍스트의 본질이 무엇이며, 텍스트 유형별로 교수-학습이 어떻게 달려져야 하는지’에 대한 정치한 논의가 마련되지 못한 채, 텍스트의 ‘내용’만을 가르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반성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할 때 텍스트 유형별로 국어과 교수-학습을 정교화하는 것은 국어교육학의 본질에 가장 부합하면서도 시급한 화두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러한 문제의식 속에서 먼저 텍스트 언어학자이신 박여성 교수님을 모시고 텍스트 유형학에 대한 기조 강연을 듣고 이후 ‘설득’, ‘정보 전달’, ‘서사’로 나누어 각 텍스트 유형별 본질 및 특성을 고려한 교수-학습에 대해 논의하고자 합니다. 이에 더해, 오전에는 다섯 분의 의미 있는 개인 발표도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이와 더불어 종합 토론에서는 오는 8월에 고시될 예정인 ‘2011 국어과 교육과정’의 개발과 관련하여 국어과 교육과정에서의 텍스트(담화) 유형 및 수준 문제를 대회 주제와 연계해서 다룰 예정입니다. 무엇보다 종합 토론 후에 개최될 정기 총회에서는 앞으로 2년간 학회의 살림을 맡아 줄 제32대 한국어교육학회장 및 감사를 선출할 것입니다.

  의미 있는 기획 주제와 2011 국어과 교육과정에 대한 활발한 논의의 장이 될 것임이 분명하고, 차기 임원진을 선출할 이번 학술대회에 여러 선생님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회원 여러분의 서재에 봄기운과 봄꽃 향기가 가득하고 가내 두루 늘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2011년 4월 20일
한국어교육학회장 민현식 拜上
이전글 이전글이 없습니다.
다음글 [안내] 2011 국어과 교육과정 개정을 위한 3차 토론회(6월 11일, 서울교대)
비밀번호 입력
비밀번호
확인
비밀번호 입력
비밀번호
확인
TOP